우리 몸은 이불 속에서 1년에 3000시간을 보냅니다

     

    • 이사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침구는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이불은 2,3 세트를 준비하고 커버렛과 쿠션을 코디하면 좋습니다. 최신 트렌드를 따라서 리넨으로만 준비하셔도 좋고 리넨과 코튼을 함께 사용해보세요.
      둘 다 부드럽지만 감촉이 다른 두 소재를 사용해 보세요. 신혼집에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보아요.

      • 이불 커버 : 호텔처럼 이불 커버 안에 계절에 따라 솜을 바꿔 넣으면서 사용하는 이불 방식이에요. 솜을 분리하므로 수시로 세탁할 수 있어서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솜을 넣는 것도 간단하여 베개커버만 벗겨내서 빠는 것과 같은 이치예요.

      • 퀼트 이불 : 커버 솜 일체형인 누비이불은 간편하고 실용적인 면이 있지만 부피가 크고 오랜 건조시간으로 세탁을 미루게 되어 청결하지 못한 상태가 되기 쉬우며 밀폐된 누비 원단과 솜 사이에 먼지나 진드기 등이 있을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으니 관리를 잘 하세요.

      • 매트리스 커버 : 매트리스를 감싸는 커버로 이불 커버 솜을 빼고 커버만 세탁하듯이 매트리스의 오염을 막고 간단히 커버만 세탁할 수 있어요.

      • 매트리스 패드 : 매트리스 커버 위에 놓는 솜이 들어간 얇은 패드. 약간의 쿠션감을 주고 이 패드만 세탁하여 매트리스 커버의 세탁 횟수를 줄여 주어요.

      • 베개커버 : 플랩식과 지퍼식이 있으며 이불 커버와 마찬가지로 커버만 벗겨서 수시로 세탁하는 간단하고 편리한 방식이지요•. 호텔과 유럽은 50X75가 많으며 작은 사이즈로는 40X60도 있습니다, 라텍스용 커버는 보통 40X60이 맞습니다.

      • 쿠션 : 베개와 함께 코디하는 쿠션은 50X50이 일반적인 사이즈입니다. 공간이 허락한다면 60X60까지 준비해도 좋습니다.

      • 유로 샴 : 가장 대표적인 유럽 사이즈 65X65의 샴으로 침대 헤드보드나 앞에 두고 그 앞에 베개를 놓고 그다음 작은 쿠션을 코디하는데 4면에 약 6-7cm의 플랜지가 달려 있어요.

      • 스프레드, 커버렛, 플레이드 : 이불 커버 위에 데코 하는 것으로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주고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으며 동절기에는 보온을 위한 기능도 갖추고 있어요. 써머 스프레드는 여름에 이불 대신에 가볍게 덮는 용도로도 사용되어요.

      • 헤드보드 커버 : 하드 한 헤드보드를 감싸주는 쿠션이 들어가 있는 헤드보드 커버는 편안한 기능 외에 데코레이션으로도 멋스러운 아이템이에요.

      • 베드 스커트 : 말 그대로 침대에 코디하는 스커트예요. 아직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항상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침대 아래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막고 혹시 물건을 놓았을 때 가리기 위함이지만 침실 인테리어를 멋스럽게 개선시켜줄 수 있어요.

      • 솜 : 구스 솜이 가장 침실에 좋은 소재 중의 하나로 원산지에 따라 품질에 차이가 있고 다운과 페더의 비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화학섬유로 만든 이불 커버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데 보통 사계절용과 여름용이 있어요.구다모의 매직 솜은 구스를 대신할 상품으로 개발되어 가격은 좋고 편안함을 담고 있어요.

      • 관리 : 구다모의 제품은 드라이클리닝도 가능하지만 간단히 물세탁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베이직 세트는 이불 커버, 베개커버, 매트리스 커버이며 매트리스 패드도 많이 사용하는 편 이인 데요 침실을 어떤 컨셉으로 꾸밀지 계획을 세우시고 준비하시면 되실 거예요.

    • 침구는 헴프, 리넨과 코튼의 내추럴 제품에서 선택하시면 매우 편안한 잠을 기대할 수 있어요.
      구다모에서는 건강한 수면을 위하여 극세사나 인견 같은 화학 섬유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헴프는 식물의 줄기로, 리넨도 플랙스라는 식물의 줄기로 만들며 코튼은 목화 나무의 코튼볼로 실을 만들지요. 헴프와 리넨은 기원전 1 만년에 인류가 만든 최초의 직물이기도 합니다.
      리넨은 서유럽의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의 북쪽 지역(나라가 아닌)에서 최고의 플랙스 리넨이 만들어지고 코튼은 6천 년 전쯤 생기어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직물이에요. 헴프는 서구에서는 오랫동안 CBD 때문에 금지되었던 품목이었는데 다시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 부드러움
      구다모 리넨과 코튼 모두 부드러운 패브릭인데 가장 부드러운 직물은 역시 코튼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하지만 부드러움의 종류가 다르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아요. 면이 미세한 밀가루 같다면 GUDAMO 헴프와 리넨은 곱게 정제한 하얀 설탕가루를 손으로 만지는 듯한 느낌이에요. 실제로 면은 밀가루처럼 피부에 달라붙지만 헴프와 리넨은 설탕가루처럼 붙지 않습니다.

      • 공기와 습기 조절
      헴프와 플랙스 리넨의 실은 속이 비어서(Hollow) 그 통로로 공기와 습기를 이동시켜 조절하여 주는데 시원한 여름 침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은 이 내추럴 순환 기능으로 유럽에서는 Cool Summer Warm Winter의 일 년 내내 사용하는 가장 이상적인 침구로 알려져 있어요.

      코튼도 습기를 흡수하지만 리네은 빠르게 배출하여 항상 보송보송하고 쾌적해요.
      리넨의 건조시간은 코튼의 1/2이고 헴프는 리넨보다 더 빠르게 바짝 말라서 위생상 좋아요.

      • 건강과 친환경
      헴프나 리넨은 알레르기원이 발생하지 않아 알레르기, 천식, 피부염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젖은 천은 세균이 번식하여 악취가 나지만 안티 박테리아 성분의 헴프와 리넨은 다릅니다.
      화학섬유는 정전기가 발생하여 피부에 좋지 않지만 헴프와 리넨은 그렇지 않아요.

      헴프는 제초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리넨은 코튼의 1/5만 사용하여 오가닉이 아니라도 친환경 소재에요.
      플랙스에는 내추럴 레진인 리그난이 다량 함유되어 안티 스트레스에 도움을 주어요.

      • 구김
      일반적으로 헴프와 리넨은 구김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후가공과 관리에 따라 다르며 최근 트렌드는 세탁을 방금 한 듯한 잔잔한 구김이 멋으로 인식되고 있어요. 하이엔드 코튼도 섬세하여 주름이 있기도 한데요 리넨은 세탁 관리에 따라 매끄러운 상태로 사용하세요.

      • 잔사
      리넨은 원단과 세탁에 따라 플랙스의 부유물인 잔사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해로운 먼지가 아닌 식물의 것이고 세탁하면서 점점 사라져요. 모든 원단은 사용하면서 닳고 잔사가 나오는 게 자연의 법칙이지요. 극세사도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 플라스틱이 나오는데 요즘 건강과 환경에 대한 문제가 되고 있어요. .

      • 내구성
      헴프와 리넨은 플랙스의 줄기로 만들어서 가장 내구성이 우수한 직물로 앤티크 숍에서 백 년이 넘은 의류와 침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화학 소재는 지역에 관계없이 생산될 수 있지만 내추럴 소재 헴프와 리넨은 수 만년 동안의 기후, 토양, 기술이 어우러진 생산물로 구다모는 최고의 품질을 선별하여 40여 단계의 제작 과정을 거려 나오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유사 헴프나 리넨보다는 제대로 된 제품들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매트리스는 평준화되어 어렵지 않게 결정하지만 1년에 3천 시간 속에 들어가 있는 침구야말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 자보지 않고 제대로 된 리넨 침구에서의 하룻밤이 어떤 것인지 이해라기란 쉽지 않아요.

      그 독특한 감촉과 쾌적함으로 Relax, Refresh, Reset 되는 아침을 느껴보세요.